[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2월 9일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 예매 오픈을 시작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1일, 전국 메가박스 98개 지점에서 단독 개봉하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타공인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한 송가인의 자전적인 영화 인데다, 메가박스의 선명한 스크린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실제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어 개봉 전부터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렇게라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니 메박에 감사할 따름”, “개봉하자마자 바로 달려가야겠다”, “이번 설 연휴에 부모님 보여드려야겠다” 등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티켓 예매는 메가박스 현장 및 온라인, 그리고 타임커머스 티몬을 통해 가능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영화이자,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효도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설 연휴는 안전한 메가박스에서 잠시나마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