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고야 등 유명 화가 작품, 19~20C 중국∙일본 판화 등 수백 점
시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로 교육 현장 등에서 호평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뮤럴 디지털 액자에서 전 세계 거장의 판화 작품 수백점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 이하 넷기어)는 뮤럴 디지털 액자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에 수백 점의 판화 작품을 추가했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대표 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과 18세기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동판화는 물론,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화가 툴루즈 로트렉이 제작한 물랑 루즈 포스터를 감상할 수 있다.
동양 작품도 감상 가능하다. 19~20세기 중국과 일본의 판화 작품도 업데이트 목록에 이름을 올리면서 풍성한 작품 목록을 완성했다.
김희준 넷기어 마케팅 이사는 "유화, 수채화 작품에 이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판화 작품도 다양하게 추가되면서 동서양과 시대, 장르를 아우르는 수많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넷기어는 뮤럴 디지털 액자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은 물론, 거장들의 초기 작품이나 생소한 작가들의 작품들도 꾸준히 업데이트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의 미술 안목을 넓히고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뮤럴 디지털 액자는 3만여점의 작품과 함께 작품 해설도 제공해 교육 현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국 초중고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 교보재로 채택∙투입되고 있다.
뮤럴 디지털 액자에서 간단한 제스처로 개별 작품의 이름과 제작 시기, 작가 정보 및 짧은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뮤럴 앱과 홈페이지에서는 뮤럴 큐레이터들이 엄선한 주제별 플레이리스트 해설이나 사설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감상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