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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대마초를 재배하고 상습적으로 피워오던 사람들이 경찰에 입건됐다.연천경찰서는 K모(남.45, 포천시)를 비롯한 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검거하고, 이들 중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하고, 도주한 1명에 대해서는 추적을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포천시 영북면에서 개사육장을 운영하면서 계곡에 대마초 씨앗을 뿌려 재배를 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흡연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경찰은 이들의 범죄여부에 대해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