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축제 ‘청춘마이크 아트 &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에서 운영을 담당하는 이번 콘서트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이다.
‘아트 & 북 콘서트’는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와 예술 활동을 연계한 공연을 기획하고 매월 마지막 주 지역 도서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대중음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16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ㆍ경기북부ㆍ강원도 내 16개 도서관에서 공연한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5월 ‘아트 & 북 콘서트’는 뉴미디어ㆍ음악 특화도서관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책과 함께하는 문화 버스킹」이란 주제로 도서관 1층 계단형 관람석과 4층 뮤직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참여자에 대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한편, ‘아트 & 북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