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문화체험으로 무더위를 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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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문화체험으로 무더위를 날려라”
  • 진용준 기자
  • 승인 2013.07.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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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가 다문화·다자녀·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을 대상으로 경기 양주시로 떠나는 여름방학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해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내달 1일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오감스터디 체험학습장에서 '꿈, 사랑, 희망이 함께하는 2013년 여름방학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다자녀가족,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매직버블 공연 관람 및 실제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동물 농장에 살고 있는 여러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등 자연과 어울리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특히 전통활을 직접 만들어 과녁에 쏘아보기, 3D입체공작 만들기, 전통놀이체험(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널뛰기,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등) 및 어린이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발휘해 자기만의 독창적인 전통탈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다문화·다자녀·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함으로써 관내  다문화·다자녀·저소득 한부모가정 구성원들이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하게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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