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신한국가정연합 제2지구(회장 황보국)가 13일 대학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황보국 신한국가정연합 제2지구(경기·강원) 회장은 이날 강원대학교를 찾아 “강원대학교와 DMZ HELP센터가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발전 및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헌영 총장은 “기탁하신 뜻에 따라 대학 발전과 장학 및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헌영 총장 ▲최황규 산학연구부총장 ▲장희순 대외협력본부장 ▲김창환 DMZ HELP센터장 ▲우종춘 산림과학부 명예교수 ▲황보국 신한국가정연합 제2지구 회장 ▲정동원 신한국가정연합 제2지구 부회장 ▲김기복 신한국가정연합 강원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