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천현옥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는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에서 강진군이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30여 국가와 100여 기관 및 업체 등 250개 부스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가을 여행지와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박람회에서 ‘강진 올래? 강진여행!’을 키워드로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및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황금빛 갈대가 어우러진 강진만생태공원을 담은 포토존을 구성해, 부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강진군 특화상품 홍보, 유튜브 구독 이벤트, 강진군 관광지 퀴즈, 국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한 힐링 여행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은 다채롭고 특색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더해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써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