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홈쇼핑 6개사, 2100억원 상생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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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홈쇼핑 6개사, 2100억원 상생펀드 조성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8.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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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GS홈쇼핑 등 6개 홈쇼핑사와 TV홈쇼핑협회는 13일 오전 은행연합회관에서 상생펀드 협약식을 열고, 상생펀드 21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GS홈쇼핑·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은 각 400억원, NS홈쇼핑은 200억원, 홈앤쇼핑은 300억원을 마련해 중소 협력사에 시중 금리보다 1.8%포인트 이상 낮게 융자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6개 사는 중소기업 상품을 연간 2만여 분 이상 무료로 방송하기로 했으며, 국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연간 100여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온·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협력업체에 아낌없는 교육 지원도 약속했다. 다양한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키워주기기 위해서다.

정순경 TV홈쇼핑협회 부회장은 “6개 홈쇼핑사가 합심해 상생펀드 조성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했다”며 “동반성장의 참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TV홈쇼핑 업체가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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