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관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들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심리지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생활지원사 등 96명이 참여했으며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목재문화체험, 생태치유 숲길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부담을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앞서 진행한 월례회의에서 사업추진현황, 업무 일정 등을 공유하고 혹한기 독거노인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올해 관내 취약노인 1445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생활교육, 코로나19 예방 등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의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돌봄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