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도우미, 폭염대비 대책반 구성해
[매일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영미, 조인옥씨가 8월 폭염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최근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전국적으로 33℃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권선2동 주민센터는 복지위원, 담당직원, 복지도우미와 폭염대비 대책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19개소를 취약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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