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는 바이오의료기기 제조업체 ‘㈜엘엔케이바이오메드’의 박순만 부회장(수학교육과 73학번)이 8일(수) 강원대학교 대학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박순만 부회장은 이날 김헌영 총장을 찾아 “모교의 발전과 후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순만 부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대학발전기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발전기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2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헌영 총장은 “기탁하신 뜻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이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헌영 총장 ▲최황규 산학연구부총장 ▲이상덕 대외협력부본부장 ▲박순만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부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