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국방안보특보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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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후보 국방안보특보단 출정식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1.12.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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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공동위원장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는 ‘이재명’”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이철휘 위원장은 2021년 12월 24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대책위원회 산하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국방안보특보단’(특보단 이철휘 공동위원장)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철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역사적인 출발점에서 세 가지 당위성”을 공유했다. “첫째,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변화와 글로벌 경쟁 시대에 대한민국을 선진국 중 선도국가로 이끌며, 둘째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승리가 지방선거의 필승을 견인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중요한 목표를 대통령 선거에 두고 목숨을 걸고 달려가야 한다. 셋째, 단군 이래 5천 년의 역사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 시대에 환수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 선조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역사적 소명과 책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반드시 이룩하고 완수해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특보단의 출범을 축하기 위해 참석을 하려고 하였으나 정치적 이슈로 참석이 어려워 대전환 선대위 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이 후보의 축하 서신을 대독했다. 후보는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존재 이유이고, 이를 위해 국가는 경제적으로 부강하고 강한 국방력과 튼튼한 안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나라와 같은 반도 국가는 해양과 대륙 사이에서 패망과 용석의 갈림길에서, 쉼 없이 변하는 국제 정세를 보는 넓은 안목과 시야, 국방안보에 대한 뚜렷한 철학이 있어야 험난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확하고, 오직 평화와 번영에 대한 안보 정책의 새 시대를 열며, 스마트하고 튼튼한 자주국방으로 싸울 필요가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만이 한반도 국방과 안보는 물론 경제가 융성하게 되는 길”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국방상임위원장), 김병주 위원장의 격려사와 축사와 “국방안보환경 변화와 미래 국방안보 정책방안” 주제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국방안보 특보단의 지지 결의문은 박경철 대덕대학교 교수(전 육군 주임원사)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 오명실 공보단장(대변인)이 낭독했다. 결의문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의 안보관과 혁신적인 리더십 요구에 ‘유능하되 교만하지 않고, 신중하되,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과감하되 경솔하지 않은 지도자. 유능하고 실용적이며 국민의 안위와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지도자가 바로 이재명’이라 했다. 이어 국방안보 특보단이 앞장서서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 방위산업을 4차 산업 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 자주국방을 조기에 실현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국방현대화 달성을 위한 노력 ▲ 더 강력한 국방혁신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방정책과 선진국의 지위에 맞는 세련되고 품격 있는 국방문화가 되도록 병사부터 부사관, 장교 모두 존중받는 군대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 선택적 모병제의 실현과 첨단기술군을 건설하고 인구감소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군대를 위해 앞장서고 ▲ 국민이 함께하는 국방을 만들고, 국방의 전 과정에 국민의 참여와 검증을 확대하며, 국방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주최측의 코로나19 오미크론을 염두에 두며 정부지침인 거리두기 규정에 맞춰 99명 인원수 제한과 사전 예방접종 확인과 체온 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을 철저히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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