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금강제화의 브리티쉬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Clarks)가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클락스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단독매장 1호점을 오픈한 이래 3번째 매장이다.이번에 오픈한 클락스 매장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4층에 40㎡(12평)의 규모로 오픈했으며, 영국 클락스의 오리지널 광고 이미지가 매장 안쪽 벽에 전면 배치돼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살렸다.

롯데 노원 클락스 단독 매장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진 왈라비, 러거, 데저트 부츠 등의 클락스 오리지널 라인 외에도 클락스 에어, 플러스, 소프트웨어, 언스트럭쳐 등 클락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담아 착화감이 좋은 캐주얼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13FW 시즌 메인 아이템으로는 톱니 바퀴 모양의 샤크솔이 특징인 남성 슈즈와 두께감 있는 힐과 3중 쿠션재를 삽입해 편안한 여성 힐을 선보였다.

한편, 클락스는 내년 초까지 8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매장 추가 오픈 후 70%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