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마음건강드림사업 성과보고회 및 지역사회 연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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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마음건강드림사업 성과보고회 및 지역사회 연계 워크숍’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2.01.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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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난 25일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영문 총장 및 강정희 학생생활상담센터장,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마음건강드림사업 성과보고회 및 지역사회 연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 이해와 정책공모를 위하여 점차 중요시되는 지역사회 산학연계사업의 확장성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2021년 처음으로 운영한「마음건강드림사업」성과보고회를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별 운영 프로그램 발표 및 향후 산학 연계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조별 간담회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충분한 논의와 소통과정을 통하여 실현성과 연계성이 부각 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출 되었다. 이날 임영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대진대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더욱 긴밀하고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며, 그러한 역할의 주축을 대진대학교가 맡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참여한 유관기관으로는 그동안 대진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위하여 협력해왔던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지원센터)」등이 있으며, 각 기관의 센터장 및 실무자와 교내 상담 유관부서의 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우울 상황에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조하여 대진대학교가 선봉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강정희 학생생활상담센터장은 “실무자들의 심리 소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상담실무자들의 심리건강증진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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