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오는 3월부터 유․아동을 위한 전집 및 책상자를 대출해주는 ‘책 모아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집 및 책상자는 과학, 역사, 생활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전집과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단계별 그림책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저명작가인 백희나, 안녕달, 김영진,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으로 묶은 작가상자 등으로 구성했다.
‘책 모아드림 서비스’는 천안시도서관 정회원 중 가족회원으로 등록한 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당 1전집 대출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상세한 일정과 전집 목록 등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유․아동의 독서 선택 폭을 넓히고 가정 내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