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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8월에 공모한 안전행정부의 ‘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 시범사업(이하 안심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안심마을 사업’은 전국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31개 읍면동 중 10개 읍면동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양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초 사업에 공모해 1차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후 2차 현장심사에서 지역주민의 인터뷰와 사업대상지 현장설명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종상 읍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들의 적극 협력이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양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스템 구축하고 건강나들이길 조성 등의 대대적인 마을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