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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정명학교(교장 박용주)는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며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부 교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였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색깔판 뒤집기 ▲2인 협동 공옮기기 ▲장애물 경주 ▲공굴리기 등 다양한 팀별 경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사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교사들이 준비한 선물상자를 받으며 더 밝은 웃음을 지었다.
공주정명학교 박용주 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초등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공주정명 초등부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주정명 초등부 학생들이 활기차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