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한국노총서천군협의회(협의회장 김홍태, 협의회) 소속 9개 노조대표가 국민의힘 서천군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 소속 노조대표 등 15명은 10일 긴급 회합을 갖고 김기웅 군수예비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서천군예비후보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군정운영에 관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선전과 약진을 기대하며 노동분야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특히, 노사민정 활성화, 노동복지회관 건립, 지역청년 우선채용, 노동상담소 설치,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 등 노동중심사회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노사상생이 회사발전의 발판이 되며 회사발전이 곧 지역사회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사민정활성화로 노동자 대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통합 분위기 및 갈등해소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예비 후보를 비롯해 신영호·나기종 도의원예비후보, 김경제·김원섭·강신두·이지혜 기초의원예비후보 등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전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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