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성동구는 11일 오후 8시 성수아트홀에서 97회 성동문화마당으로 콘서트뮤지컬 ‘청춘밴드 제로’를 선보인다.락밴드 블루스프링의 맴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함께 신나는 콘서트 장면이 펼쳐지며 뮤지컬인 동시에 콘서트 드라마라고 불리우는 이 작품은 꿈과 희망을 지켜 나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련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불쑥불쑥 찾아오지만 청춘이기에 버틸 수 있고 이겨낼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성동구의 대표적 문화공연인 성동문화마당은 매월 2~3회씩 개최되고 있는 정기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연극ㆍ뮤지컬ㆍ오페라 분야에 관람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 공연마다 무료 객석 나눔을 실시한다.
공연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성동구청(2286-5206), 성수 아트홀(2204-75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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