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곡성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곡성군 인구정책과, 곡성중학교, 곡성경찰서, 보건의료원, 학교밖지원센터, 곡성군가족센터,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곡성지구위원회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통합 서비스 제공,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별 정보, ▲기관 간 협력 역량 강화 방안, ▲기관별 금년도 청소년 사업에 대한 계획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 4~5층과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청소년을 위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