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신생아중환자실과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신생아중환자실과 마취 관련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분야 ▲전담 전문의 1인당 병상 수 ▲전문장비 및 시설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48시간 내 재입실률 등, △마취 분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특수장비 보유 ▲마취약물 관리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비율 등의 평가에서 전체 및 종별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상흠 병원장은 “2회의 모든 적성성평가에서 1등급을 놓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진료환경을 유지하고,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