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9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체류 외국인의 대외활동 증가에 따른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였다.
천안 터미널 근처 외국인 식당 밀집 지역에서 실시된 이번 순찰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외국인자율방범대가 참여, 식당 업주와 행인들 상대로 범죄예방가이드 리필릿을 교부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조재광 경찰서장은, ”내·외국인 할 것 없이 대외활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순찰을 실시했다. 관내 외국인들이 잘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