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다음주 초 차기 지도체제 결론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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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다음주 초 차기 지도체제 결론 낼 듯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2.06.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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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8·28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차기 지도체제와 관련해 "다음 주 월요일 정도면 결정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기 민주당 전준위 대변인은 이날 전당대회준비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체제와 관련해 논의가 있었고 이것도 위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방안으로 이끌어나가야하는지 논의했지만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다음 주 월요일 정도면 결정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권, 피선거권, 선거인단 구성과 비율, 예비경선 안 등을 놓고 논의했다"며 "구체적 논의보다는 각자의 의견을 듣고 숙의해 분과별로 다시 토론하고 금요일(7월1일)에 있을 전준위 회의나 다음주 전준위 회의에서 논의하고 그 이후에 의결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7월 초까지는 어느 정도 룰이 나와야 전당대회 운영에 큰 무리가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를 목표로 잡고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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