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2022년 천안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박상돈 천안시장의 격려 인사로 시작해 사전 교육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126명의 학생은 특별 선발 10대1, 일반 선발 20대1의 경쟁률 속에 선발됐으며, 56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파견 등 행정 현장을 체험한다.
또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하는 동안의 소감과 아이디어를 담아 조별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정토의’와 시정 전반에 관해 묻고 건의하는‘시장님과의 간담회’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며 든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