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주차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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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주차걱정 없어요”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7.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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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주차장 정비·조성 등 9,260면 확보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행사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주차공간 확보 및 주차장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사진=계룡시
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사진=계룡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는 131만명 관람객을 목표로 1일 평균 7만7천명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조직위에서는 기존 주차장을 정비하고, 새롭게 주차장을 확보하여 16개소 총 9,260면을 엑스포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약자 배려의 일환으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여성전용 주차면을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2주차장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여 운영하고 주차장 입·출구 표지판 설치 및 주차요원 배치 등을 통해 주차장 진출입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행사장 인근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주정차의 원천적 방지를 위해 주정차 현장통제요원 배치, 행사장 주변도로 라바콘 설치와 주정차 단속차량을 운영하여 대비토록 하고, 논산경찰서·공주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행사장 인근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신호제어기 조작 및 수신호 유도를 할 계획이다. 앞서 계룡시에서는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를 개설하고, 계룡 괴목정과 공군기상단 삼거리 간 도로확장, 계룡IC∼행사장 간 진입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주차장 시설을 완비하겠다.”라면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보다 나은 주차서비스 향상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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