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도박관리센터)는 경기, 강원 등 4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릴레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도박관리센터에 따르면 릴레이 심포지엄은 오늘 26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최 첫 번째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도박중독 예방치유 발전 방향'에 대한 공통주제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심포지엄 일정은 ▲26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도박중독 예방치유에 대한 정부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역할' ▲27일 경기 지역센터 '도박중독 치유의 통합적 접근', 30일 강원 지역센터 '도박중독자 재활사업의 지역사회 기반 활용방안과 방향성' ▲ 10월 1일 부산 지역센터 '도박중독예방치유를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 10월 2일 광주 지역센터에서 '효과적인 도박중독 예방홍보 어떻게 할 것인가?'로 개최된다.도박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도박관리센터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이라고 설명했다.이광자 도박관리센터 원장은"이번 릴레이 심포지엄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행산업 이용자 보호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 원장은 "도박중독자 재활사업의 지역사회 기반 활용방안과 방향성 모색 및 효과적인 예방홍보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출범을 기점으로 도박문제의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추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