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용 기자]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위한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또하나의가족 X CJ프레시웨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다.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해당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기부금 전액은 어르신 식단 케어를 위한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구매에 사용했으며, 도봉구 소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르신 가정으로 전달될 키트는 지난 달 새롭게 출시된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 소담한상’ 제품으로 구성됐다. ‘소담한상’은 필요한 영양분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튼튼한상(칼슘)’과 ‘고기한상(단백질)’ 총 2종이다.
‘또하나의가족’은 올 4월에도 독거 어르신 가정에 영양식품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어르신들께 도움되는 세상 만들기’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