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대표 관광자원 재선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09년 천안12경 지정 이후 10여 년이 지난 천안의 대표관광 자원의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는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관광자원의 재정비에 나선다.
천안 대표 관광자원 재선정 용역은 천안의 대표성, 상징성, 경관 및 문화·역사의 우수성, 보존가치, 대중성 및 활용성 등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천안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재선정해 확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대표 볼거리 재정비를 통해 천안의 대표 관광자원을 확보하겠다”며, “이를 활용하고 개발해 천안시 고유 브랜드로 창출하는 등 천안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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