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재우 기자]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유교랜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특별할인행사를 축제기간 중에 휴관 없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유교랜드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축제할인 요금의 혜택이 주어지며 탈춤공연장 및 하회마을 입장권 소지자는 일반 2천원, 청소년·어린이 1천원이 할인된다.
추석연휴기간 많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은 한복입어보기 체험·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줄넘기놀이·승경도놀이·차전놀이·말타기체험 등 전통민속놀이를 축제기간 내내 체험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외지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유교랜드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근간을 이루는 유교문화를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교랜드(054-820-8800)나 홈페이지(www.confucianland.com)를 통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