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변화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39개 팀이 지원해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알性달性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형식적인 성교육, 청소년 성범죄 인식 부족 등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내 청소년수련관의 참여기구로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돼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