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생필품과 명절음식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본사를 비롯해 직원들로 구성된 전국 21개 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각 지역 복지기관에 1억4000만원 상당의 생필품(마스크, 수건, 세제), 식품키트(즉석밥, 보양식, 반찬) 등 기부품을 전달하고 있다.
코레일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