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환경미화원 공개경쟁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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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미화원 공개경쟁채용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09.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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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할 결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하여 2013년 구미시 환경미화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응시자격은 공고일(2013.09.27) 현재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둔 만2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서 소정의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10.11(금) ~ 10.15(화)-토·일 제외】구미시청 청소행정과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1차【체력검정 및 서류심사 2차【면접 및 신체검사】등이며, 체력검정은 10월23일 오전 9시 구미시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2종목으로 실시하며, 서류심사는 △부양가족수 △거주기간 △자원봉사실적을 반영하여 1차 합격자 13명을 선발하고 2차 면접 및 신체검사에서 청소업무 적성 및 직업관, 시정에 대한 관심도, 일반상식 등의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구미시에서는 2003년 하반기부터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하였으며, 2011년도의 경우 8명 모집에 239명이 지원해 2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해가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실업자증가에 따른 고용불안과 극심한 취업난과 구조조정 등으로 상대적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의 희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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