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문화원 팀의 임진강 참게 줄당기기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민속 상을 수상했다.이번 제19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도내 29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인 끝에 광명문화원의 철산리 쇠머리 디딜방아 액 맥이 놀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평택문화원의 거북놀이가 영광의 수상을 차지했다.경기도 민속예술제는 매년 청소년 민속예술제와 병행을 하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전통놀이 우수문화 예술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면 다음해에 실시되는 한국 민속예술제 출전자격이 부여되며, 대상을 받게 되면 국가지정문화제로 등록이 된다.
이경순 연천문화원장은 “연천의 명예를 사리기 위해 노력해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속 상을 수상했다.”며 “계속해서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