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오후 2시…개청식 행사 개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월요일부터 신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했다.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된 당진시 원당로 86에 위치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약 2년간의 공사 기간동안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면적 약 879평의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주민 대화의 방 △북카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을 마련해 동민의 문화‧여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신청사에서 업무를 본 한 주민은 “다소 협소했던 기존의 청사에서 업무를 보다가 넓게 마련된 청사에서 업무를 보니 쾌적하고 여유롭게 민원을 해결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다”며 “주민들을 위한 공간도 전에 비해 많이 넓어져 정말 주민이 주인이 되는 청사가 마련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맑혔다.
이제석 당진3동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초심으로 주민 여러분께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동적인 미래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당진 3동의 새롭고 활기찬 출발을 함께 축하하기 위하여 개청식을 개최한다”며 곧 열릴 개청식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청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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