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회장, “미래 도약위해 전사적 혁신해야”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녹십자는 1일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창립기념식은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녹십자MS·녹십자랩셀·녹십자EM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화순·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또한 녹십자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대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녹십자 대장은 해외사업(Overseas)본부 김영호 부사장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 장은 김기용 종합연구소 단백질연구팀 이사 등 4명에게 수여됐다.또한 일반의약품(OTC, Over The Count)본부 전주팀 등 7팀에게 단체표창이, 김태환 PD본부 부산팀 차장 등 34명에게는 우수표창이, 조상훈 음성공장 상무를 비롯한 76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상이 수여됐다.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머지않은 미래에 대도약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모든 힘을 경주해야 할 지상의 과제는 전사적 혁신”이라며 “모든 녹십자인이 하나 되어 밝은 내일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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