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아워홈은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 ‘아워워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상을 지키는 걷기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아워홈 임직원 및 가족이며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 동안 2000만보 걷기에 성공하면 기부금 1000만원과 아워홈 제품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걸음 수는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기록했다.
캠페인 시작 직후 약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주일 만에 목표 걸음 2000만보를 132% 달성했다. 목표 달성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아워홈 지리산수 1만병과 ‘소고기 덮밥 정식’ 등 냉동도시락 온더고 인기제품 600여개를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과 별개로 챌린지는 오는 19일까지 예정대로 지속한다. 종료 후 최다 걸음 수를 기록한 우수자 8인을 선발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기부 증서를 발급하는 등 사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걷기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