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FESTIVAL, 대학 청년 취업을 위해 도내 20개 강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
대학교육 성과물을 통해 학생이 성공하는 혁신 대학의 롤모델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선문대 아산캠퍼스 전역에서 ‘2022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선문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태규 아산시부시장,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 정원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박태진 충남지식재산센터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선문대는 다양한 국책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 기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지원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단, LINC3.0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IPP사업단의 개별 행사와 함께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우수성과 포럼, 충청권역 역량강화 세미나 △LINC3.0사업단 청년 창업 해커톤, 지식재산권 활용 전문가 특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청년 창업 챌린지 △SW중심대학사업단 Soft Ware Exhibition, SW 알고리즘 경진대회, XR 체험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미래자동차기술 정책 포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RIS 우수 사례전시 △IPP사업단 일학습병행 및 IPP장기현장실습 우수 사례 전시 등이 16일까지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 본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교육 성과물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의 신기술 포럼에도 참석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충남도 내 우수 강소기업 20개 회사가 참여하는 대학생 맞춤형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권진백 기획처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공생에 대한 모델뿐만 아니라 그간의 교육 성과물을 통해 학생이 성공하는 혁신 대학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학생 성공을 위한 플랫폼, 그리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