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용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동행기금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이 함께 만든 기금으로 기업과 협업하여 동식물의 종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동아제약 ‘세이브투세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동행기금으로 출연했으며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코뿔소,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들의 서식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2021년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동아제약 가그린 브랜드 매니저는 “어린이 가그린 판매 수익금이 동물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