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용역 수행기관, 관련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어갈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완료 상황을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은 광명시민을 위해 3기 신도시, 재건축 및 재개발, 신구도심의 균형 발전과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전략을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광명시를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올해 4월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및 원탁토론회, 부서 인터뷰 등을 거쳐 광명시에 맞는 총 46종의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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