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전국의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이 양평으로 모인다고 18일 밝혔다.양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양평 MTB랠리’가 오는 20일 오전9시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며 인간 한계에 도전하게 될 이번대회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단월면에서 힘찬레이스를 펼치게 된다.대회코스는 단월레포츠공원을 출발해 향소리 임도, 포레스트펜션, 도토리코스와 밥배고개(명성터널 위)등을 지나 다시 단월레포츠 공원으로 돌아오는 45km의 코스로 약 3~4시간을 달리게 된다.현재 850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주최측은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코스, 부대시설 등 점검을 마쳤고 전국에서 참가하는 산악자전거 마니아들과 참관인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행사 관계자는 “자전거여행의 천국 양평에서 펼쳐지는 이번MTB대회를 통해 전국 산악자전거 마니아들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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