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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이랜드그룹은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통합 고객소리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패션·유통·외식·레저 등 전 사업장의 칭찬·불만·제안·문의를 사진과 함께 올릴 수 있도록 했다.별도의 로그인 없이 답변을 받을 이메일 주소만 남기면 되기 때문에 이용이 간편하다.고객소리함으로 들어오는 모든 의견은 브랜드장이나 지점장 등 각 사업부 책임자와 핵심 실무진에게 전송된다. 피드백 사항을 경영진에게 정기로 보고하기로 했다.개인용컴퓨터(PC)와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웹 접속(voice.eland.co.kr)에서 고객소리함을 이용할 수 있다.이랜드는 다음 달 22일까지 고객소리함에 의견을 남긴 고객 10명을 추첨해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