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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한 ‘2013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경찰관서 평가에서 세종경찰서 소속 조치원지구대가 우수 지구대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이는 충남지방경찰청이 2013년도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계획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도내 지구대와 파출소 11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와 업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조치원지구대는 성범죄 특별관리구역 지정 등 집중방범활동을 벌여 주요강력사건에 대해 100%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지구대는 눈높이 치안감담회 열고 이장별 담당경찰관을 지정,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수렴 치안활동에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외에도 자폐아동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하교 서비스’시행,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1사1 다문화 결연사업 참여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전용태 조치원지구대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치안을 위해 열심히 근무한 결과 우수관서로 선정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