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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코웨이는 지난 24일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설명회를 열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와 81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사 인재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을 공유했다.코웨이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대기업이 보유한 우수 교육시설과 콘텐츠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코웨이는 2018년까지 협력사 81개를 대상으로 생산성향상·제조원가개선·품질관리·환경경영·인재양성 등 경영 전반에 관련된 지식 공유를 통해 협력사들과 실효성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앞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범위를 더욱 확산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신뢰가 바탕이 된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