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아이싱’, ‘백세주’ 등 4종 선보여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자사제품인 막걸리와 백세주가 제 12차 세계한상대회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돼 4차례의 오·만찬 공식행사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및 광주시장 주최 만찬에는 막걸리 ‘대박’이 선보이며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에는 캔막걸리 ‘아이싱’이 공식 만찬주로 소개된다.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공식오찬 행사에 명작 청매실이, 폐회식 및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만찬에는 백세주가 건배주로 사용된다.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우리나라 재외 경제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상대회의 만찬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의 공식 오·만찬 건배주 선정을 통해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한편 ‘제12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50개국에서 총 3000여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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