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과정 25~6.18 진행, 수강료 감면자 16~17까지 우선 접수 유의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청소년의 경쟁력,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2023 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드론항공, 융합코딩, 뮤지컬, 영어 스피치, 푸드테라피, 화랑문화탐방 등 44개 과정을 오는 25일~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화랑문화탐방에 한함)이며, 접수는 20일 오전 10시~23일 오후 6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단 수강료가 감면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시설 아동은 16일~17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방문 혹은 전화로 우선 접수해야 한다. 수강료는 청소년 3만원, 성인 6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주시 청소년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 및 자기개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