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재)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시청년센터는 지역 내 청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공주형 문화정책사업, 시민교육사업, 문화플랫폼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일자리 및 창업을 위한 정보제공, 생활인프라 연계, 맞춤형 역량강화, 청년주도의 지역 디자인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조성사업과 공주시청년센터의 청년사업을 연계하여 청년문화활동, 청년문화연구, 청년문화사업지원 등을 위한 양 기관 간 인적자원 공유와 상호교류 활성화이다.
양 기관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문화로 행복함을 얻고,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청년사업의 정보공유 등으로 청년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공동추진이 될 수 있는 공주형 청년문화사업 발전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