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KB캐피탈은 지난 28일 한국환경공단과 전 국민의 탄소중립 행동 실천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감축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양사가 온실가스 감축 활동 지원 제도 홍보 및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 모집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KB캐피탈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행거리 감축률이 40% 이상이거나 감축거리 4,000km 이상인 적극 참여자에게 전기차 렌트권, 온라인상품권 등 다양한 추첨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제도는 지난 2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를 통해 1차 모집을 완료했다.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지역은 이달 27일부터 4월 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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