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여의도 나이키 바이 IFC서 전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W컨셉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와 손잡고 패션 큐레이션 콘텐츠를 만들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W컨셉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나이키 : 운동과 삶의 밸런스’ 기획전을 개최하고 나이키 패션 화보를 제안한다. 운동과 일상을 아우르는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넓은 활용도를 앞세워 2030 여성 고객을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기획전은 나이키에서 여름 시즌을 고려해 출시한 스포츠웨어 등 20여 종 상품과 W컨셉 입점 브랜드 상품을 매치한 스타일링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맞이해 나이키 올해 봄‧여름 시즌 어패럴 상품을 10% 할인가에 내놓는다. 오는 9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나이키 바이 IFC’ 매장에서 W컨셉 큐레이션 상품 전시를 한시적으로 마련했다. W컨셉 관계자는 “일상에서도 스포츠웨어를 즐겨입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재킷이나 스커트 등과도 매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이번 기획전에서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