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가 육성, 패션직종 성장 로드맵 제안 등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 글로벌휴먼스는 패션샵매니저의 고객응대 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Store CX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고객경험관리)’이라는 이름으로 론칭했다. 고객에게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하고 매장을 운영, 관리하는 패션샵매니저를 대상으로 고객경험관리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단계별 프로세스 등을 훈련시키고자 한다. 글로벌휴먼스는 해당 온라인 교육을 자체 사이버 아카데미를 통해 전국 각지 LF 브랜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타 패션의류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장직원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주들과 패션업계 취업 준비생을 위한 오픈클래스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LF 글로벌휴먼스 관계자는 “고객경험관리란 기업이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소비와 직결되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되어 펜데믹 이후 변화된 고객응대 방식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온라인 교육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휴먼스는 영업 접점에서 역량있는 패션샵매니저들을 발굴, 육성하고 추후 패션사업가로 성장 할 수 있는 핵심 로드맵을 제안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