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과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서 자연 탐사 실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더네이쳐홀딩스는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진행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의 대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이달 3일, 17일과 내달 1일 총 3회에 걸쳐 경기 포천시 소재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여러종의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까지 마무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3일 치러지는 첫 탐험에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역주민으로 꾸려진 탐험대원 30가족이 참여한다. 이달 17일 탐사에 떠나는 일반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일~11일 일주일간 카카오톡 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맺고 채팅방 하단 ‘키즈 탐험대 신청’ 클릭 및 신청서를 적어내면 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원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이다.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을 한팀으로 총 30가족을 선발한다.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사대 유니폼(그래픽 티셔츠)과 가방, 와펜, 매거진 등이 기프트로 제공된다. 최종 선발 탐험대원은 6월 12일 선발대원 30가족에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탐험은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가량 소요된다. 내달 1일 탐험에 참가할 30가족에 대한 신청 일정은 6월 중 별도 안내 방침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탐험 정신, 자연과의 공존 등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지구와 미래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